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트레이드 포커스

해외시장 트렌드

중국 스마트 의료산업 현황 및 시사점

해외시장 트렌드 작성 2019.06.19 조회 8,473
  • 저자
    박승혁, 박소영
  • 목차
    Ⅰ. 중국의 의료환경
    Ⅱ. 스마트 의료시장 현황
    Ⅲ. 주요 기업 사례
    Ⅳ.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
    Ⅴ. 향후 전망 및 시사점
저자
박승혁, 박소영
목차
Ⅰ. 중국의 의료환경
Ⅱ. 스마트 의료시장 현황
Ⅲ. 주요 기업 사례
Ⅳ.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
Ⅴ. 향후 전망 및 시사점

중국 스마트 의료시장 현황 및 시사점 

 

  중국 내 스마트 의료가 점차 보편화되면서 관련 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2018년 중국 전체 의료기관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997,433개를 기록했고, 의사 등 의료인 수는 1,231만 명으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 이에 천 명당 의사 수는 20132.0명에서 20182.4명으로 늘었지만,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은 선진국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농 간 천 명당 의사 수 격차는 2배 이상이며 공립병원과 대형병원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중국에서는 주요 사회문제로 의료난이 오랫동안 지적돼 왔고, 최근 첨단기술 발전에 따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 의료가 부상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의료 서비스 시장은 지난 5년간 매년 10% 이상 성장, 2017년 기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5조 위안을 기록했다. 주민소득 증가에 따라 1인당 소비 지출 중 의료보건 관련 지출도 크게 확대됐다. 이러한 의료시장 확대 속에서 중국의 스마트 의료시장 규모도 지속 성장해 2018년 기준 전년 대비 38.6% 증가한 약 491억 위안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그 규모가 900억 위안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중국의 스마트 의료는 온라인 병원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4년 국무원이 발표한 <의료기관의 원격의료 추진에 관한 의견>기초로 온라인 병원이 설립되며 본격적인 스마트 의료의 보급이 시작됐다. 중국 최초의 온라인 병원인 광동성 온라인 병원은 의사-환자 간 원격진료, 전자 처방전 발급과 처방약 배송, 각종 검역검사,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환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환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의료 영역에 다양한 ICT 기술 활용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2016년 우리나라의 임상의사 수는 천 명당 2.3명으로 OECD 평균(3.3)에 못 미쳐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올해 ICT 규제 샌드박스 첫 사례로 의료용 스마트 워치를 선정, 의료와 ICT 접목에 새로운 시작을 알렸지만, 아직 활용영역이 제한적인 만큼 궁극적으로는 관련 규제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우리나라는 5G 첫 상용화를 이룬 네트워크 기반을 갖추고 있고, 루닛, 뷰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 전문 스타트업들도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원격의료는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들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세계적 추세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이해당사자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의료법 개정 등을 통해 스마트 의료시장을 육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할 것이다.

 

 

만족도 조사

만족도 조사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1. 1. 본 보고서에 대한 귀하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입니까?

    0
  2. 2. 향후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보고서를 계속 이용·추천할 의향이 있습니까?

    0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