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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중국 경제무역 동향 및 하반기 전망

- 2023년 상반기 중국 GDP는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한 59조 3,034억 위안을 기록, 2분기 경제성장률은 6.3%로 1분기(4.5%)보다 개선됐으나 시장 예상치(7.7%)를 하회

- 상반기 중국 수출액은 △3.2%, 수입액은 △6.7%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대비 7.9%(약 300억 달러) 증가한 4,087억 달러(약 518조 원) 흑자 기록

- 미국(△17.9), EU(△6.6), 베트남(△5.9), 한국(△4.6%)으로의 수출이 감소하고, 한국(△24.9%), 대만(△24.3%), 일본(△17.0%), 미국(△3.7%)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한 반면 러시아(19.4%), 호주(12.5%)로부터의 수입은 증가

- 컴퓨터 및 주변기기(△24.3%), 의류 및 부자재((△5.9%), 반도체 및 집적회로 (△17.7%) 등 주요 수출 품목이 모두 감소하고, 원유(△10.9%), 반도체 및 집적회로((△22.4%), 철광석 및 정광(△5.0%) 등의 수입액도 감소

- 상반기 중국의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 고정자산 투자는 3.8% 증가에 그쳤으며 환율은 7월 평균 7.1492위안/달러로 약세 기록

- 하반기에도 글로벌 수요 약세가 지속되면서 중국의 수출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시장 침체, 제조업 경기 부진, 내수 소비의 완만한 회복 전망

*상기 세부내용 붙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