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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7 105
베트남,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개방적 비자 정책 시행 고려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베트남 Pham Minh Chinh 총리, 관광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자면제국 수를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연장할 것
ㅇ 이와 더불어 전자 비자 발급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국내외 항공사의 직항노선 개설에도 힘쓸 것
ㅇ 베트남은 동남아 최초로 관광을 재개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360만명으로 팬데믹
이전의 20% 수준
- 2022년 팬데믹 이후 베트남의 관광산업 회복지수 18.1% 기록 (싱가포르 30.9%, 말레이시아 27.5%, 태국 22%)
- 작년 싱가포르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630만명, 말레이시아 720만명, 태국 1,000만명
□ 관광 수입을 늘리고, 관광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개방적 비자 정책이 핵심
ㅇ 2019년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수는 베트남 국내 관광객의 21% 수준이었지만, 전체 관광 수입의 3분의 2 차지
ㅇ 외국인 관광객은 평균 8~12일 체류하며 약 1,100~2,000달러를 지출하지만, 베트남 국내 관광객의 평균 여행
일수는 1~2일
□ 현재 베트남은 25개국의 관광객에 대한 비자를 면제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적은 수준
ㅇ 말레이시아 162개국, 싱가포르 162개국, 태국 68개국, 필리핀 157개국, 일본 68개국, 한국 66개국
ㅇ 이에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와 같은 베트남의 주요 관광시장에 대한 비자 면제 고려 중
□ 또한 베트남은 다른 ASEAN 국가들에 비해 무비자 체류 기간이 짧음
ㅇ 현재 베트남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키르기스스탄의 관광객에게는 30일,
칠레, 파나마에는 90일 비자 면제 혜택 제공
ㅇ 이에 유럽과 같은 주요 관광시장에 대한 무비자 체류 기간을 현재 15일에서 30~45일까지 연장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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