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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하는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펨테크 각광
  • 대륙아시아
  • 국가일본
  • 업종서비스
  • 품목기타서비스(의료/관광/교육 등)
  • 작성자한국무역협회(도쿄지부)
  • 자료제공실 도쿄지부

2020-03-23 366

주요내용

일하는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펨테크 각광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인 펨테크가 각광받고 있다. 여성을 의미하는 "female"과 테크놀로지를 합한 합성어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나 만혼화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코니카 미놀타 등 대기업이 참가해, "애플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에 여성 건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코니카 미놀타는 2, 여성의 건강지원기기 "모니시아"를 개발해, 지원자 약 550명에게 먼저 제공했다. 파자마와 같이 바지에 센서를 장착해, 수면 중의 복부의 온도를 측정하여 월경 주기를 예측한다. 모니시아는 월경전증후군(PMS) (월경 전에 나타나는 불안전한 심리 상태와 육체적으로 피곤한 증상) 에 대비한 기기이다. 

 

매일 컨디션을 기록하는 스마트폰 앱과 함께 월경 전후의 컨디션 변화를 스스로 파악이 가능해 "증상을 스스로 기록해 인식하는 것으로 일이나 가사의 양을 조정하거나 기분의 변화에 적응하기 쉬워진다" (개발 담당자, 에지리 아야미) 라고 말했다.

 

펨테크라는 말이 유럽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은 2013년 경으로, 그 후 여성용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속옷이나 모유를 모아 두는 웨어러블 기기 등을 다루는 기업이 잇따라 등장했다. 현재는 세계에서 수백개 기업이 관련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다이마루 마츠자카야 백화점은 작년 11, 다이마루 우메다점(오사카시)에 페미닌테크 관련 상품을 모은 매장인 "michikake (미치카케)"를 열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펨테크의 선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여성용 앱 루나루나다. 월경일이나 기초체온을 기록함으로써 임신하기 쉬운 시기 등을 알 수 있다. 2000년 서비스를 개시한 뒤 누적 다운로드 수는 1400만 개를 돌파했다. 국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건강관리 서비스 중 하나이다.

 

이 회사는 1월 루나루나에 축적된 기록을 빅데이터로 해석하는 연구를 시작했다.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와 협력해 일본 여성 약 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월경 주기와 수면 시간, 노동 시간 등을 루나루나에 기록해 생활 환경과 월경 주기 관계를 조사한다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의 나루미 카쿠시 실장은 "앱이나 빅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의학 연구에서는 분명히 할 수 없었던 지견을 얻을 수 있다",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등, 여성 특유의 질환은 많다. 일상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검사 장치등의 개발에도 기여할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원문제공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56867920W0A310C2TJ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