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2 163
□ 제18회 중국 백화점 연례 포럼이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백화점 업계의 최대 규모 포럼으로 2020년 백화점 발전 추세에 대해 분석하였음
o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백화점 150개가 영업을 중단했고 백화점들의 매출과 순이익이 보편적으로 하락하였음. 다만, 하반기에 지방정부의 소비촉진 정책을 출범하여 실적이 호전되었으며, 지난해 70% 이상의 기업 순이익이 플러스로 돌아섰음
o 주요 특징을 보면, 사치품 소비가 회복되어 고급 백화점 실적이 양호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와 백화점 내 슈퍼의 온라인 배달서비스가 강화되었음. 화장품이 백화점의 주력 브랜드로 되었고 중고급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으며, 이 중 95허우(95后)의 고급 브랜드 소비가 증가하였음
o 백화점들이 위챗 공중계정, 더우인(抖音), 콰이서우(快手), 웨이보(微博) 등의 뉴미디어를 통해 트래픽 확보에 나섰음. 코로나19 기간에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품을 홍보하고, 방역 상황이 호전되자 점포 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실적을 올리는 추세를 보임
자료원 : 중국상보
http://www.zgswcn.com/article/202103/2021033121492612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