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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598
中 봉쇄정책 철폐로 베트남-중국 항공노선 정상화 전망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베-중 항공노선 정상화로 향후 베트남 관광산업에 큰 보탬이 될 전망
ㅇ 중국민항국(CAAC) 발표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중국行 항공노선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운영
가능
-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폐지하고 중국行 국제 항공노선에 대한 규제를 해제하는 절차를 밟으면서
베트남 국적항공사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같이 중국行 항공노선을 운영 가능
-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중국민항국의 발표 즉시 그 내용을 베트남 국적항공사들에 전달
- 또한 여객기 내 탑승인원을 제한하는 규정 역시 철폐될 예정
- 그러나 중국 내 공항들의 운영상태는 정상화되는 과도기적 단계로, 국제선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서는
베트남 국적항공사가 해당 공항에 미리 협조를 구해야할 것으로 전망
ㅇ 그러나 단기적 관점에서 양국 간 항공 여객은 매우 제한적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재 출장, 친인척 방문, 유학 등 국제 항공노선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단계
- 그러나 중국과 베트남 양국 모두 관광 비자 발급은 제한적인 상황
ㅇ 한편 2022년 베트남에 입국한 국제관광객은 344만명이며 그중 중국인은 7만 2천명으로 전체의 2% 수준
※ 2022년도 베트남 입국 관광객 국적 순위 *()괄호 안 숫자는 관광객수, 전체 관광객수 대비 비중(%) 순
· 1위 한국(77만명, 22.4%), 2위 미국(21.5만명, 6.25%), 3위 태국(16.3만명, 4.7%)
ㅇ 2019년 베트남 입국 국제관광객은 1,800만명이며 그중 중국인은 580만명으로 전체의 32.2% 수준
※ 2019년도 베트남 입국 관광객 국적 순위 *()괄호 안 숫자는 관광객수, 전체 관광객수 대비 비중(%) 순
· 1위 중국(580만명, 32.2%), 2위 한국(429만명, 23.8%), 3위 일본(95만명, 5.3%)
ㅇ 베트남 당국이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비자 발급에 유연한 정책을 채택한다면
중국의 봉쇄정책 폐지 이후 해외 관광수요가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다수 유치할 것으로 보여
베트남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출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MoC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