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5 116
ㅇ 금번 회계연도 예산안의 농촌 인프라 발전, 농업 신용(farm credit) 공급 확대, 구직 활성화를 위한 투자는 소비 증대에 따른 일용 소비재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됨
ㅇ 인도 재무부 니르말라 시타르만(Nirmala Sitharaman) 장관은 금년 회계연도 예산안 발표를 통해 시골 지역 인프라 발전에 4만 크로어 루피(약 56억 달러), 마이크로 관개 시스템에 1만 크로어 루피(약 14억 달러)를 배정함
ㅇ 다부르 인디아(Dabur India)社 모힛 말호트라(Mohit Malhotra) 대표는 “시골 지역 인프라에 대한 예산 배정을 통해 농촌 인프라 발전을 이룩하고, 소비재 기업은 일용소비재 보급(penetration)을 개선하여 소비를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음
- 同사는 금번 회계연도 말까지 시골 지역 내 6만 개 마을에(전년대비 8천 개 증가) 투자를 확대할 계획임
ㅇ 딜로이트 인디아의 라즈팟 와히(Rajat Wahi)는 “도로·섬유업체 단지·농촌 지역 전반에 확대된 인프라 투자와 이에 따른 최저 가격 지원책을 기반으로 농촌 소비자 소득이 증가하여, 소비재 전반에 걸쳐 소비가 확대될 것이다”라고 언급함
ㅇ 시장조사 업체 칸타 월드패널에 따르면, 도시 수요 회복과 지방 경제의 회복 탄력성을 바탕으로 2020년 인도 일용소비재 규모는 전년대비 4.2%(`19년에는 약 2% 증가) 확대되었다고 업계 담당자는 전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