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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장사 4개사 중 1개사 1~3월기 적자 기록, 동일본 대지진 이후 수준, 코로나19 타격, 전기는 16% 감소
  • 대륙아시아
  • 국가일본
  • 업종전체
  • 품목전체
  • 작성자조용일
  • 자료제공실 도쿄지부
일본 GDP, 상장사 적자

2020-05-18 106

주요내용

일본 상장사 4개사 중 1개사 1~3월기 적자 기록, 동일본 대지진 이후 수준, 코로나19 타격, 전기는 16% 감소

 

2020/05/16 日本新聞

 

 코로나19의 감염확대가 상장기업의 실적을 악화시키고 있음. 15일 피크을 맞은 20203월기 결산발표에서는 26%의 기업에서 1~3월기가 적자를 기록. 사분기로서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20111~3월기(30%)이후 9년만에 적자기업이 많은 수치임. 경제활동의 위축으로 매출이 떨어지고 대부분의 업종에서 손익이 악화되었음. 국내외 경제활동 재개가 시작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실적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대부분 기업이 예상.

 

<악화 업종 확대>

15일까지 결산을 발표한 1,273개사(신흥기업이나 상장 자회사 등을 제외)를 대상으로 집계한 것으로 1~3월기는 337개사가 최종 적자를 기록하였음. 예년의 10%정도에서 대폭 증가했음. 집계대상 기업의 1~3월의 순이익은 전년동기비 70% 감소했음. 3월은 전년동기비 16% 감소로 20123월이후 8년만의 두 자릿수 이익 감소를 기록하였음.

 

동일본대지진 때에는 공급망(Supply chain)이 끊긴 제조업의 실적 악화가 심하였고 비제조업에서는 전력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적자기록은 한정적이었음. 코로나19 위기는 업종전체로 악화가 확대되고 있음.

제조업의 경우 혼다나 마츠다가 1~3월기에 적자를 기록하는 등 자동차산업의 실적저조가 두드러졌고 소재 메이커의 판매 감소에도 영향 미쳤음.

 

15일 결산을 발표한 스미토모화학은 자동차용 부재의 부진 등으로 1~3월 최종 적자를 기록. 자동차는 생산중단이 길어지고 향후도 어렵다(사사기 상무집행역원)라고 보고 있음. 알프스알파인도 카내비게이션 등 자동차용 부품 판매가 저조, 92억엔의 적자를 기록.

 

자동차 등 제품수송이 감소한 商船三井158억엔의 최종 적자를 기록. 컨테이너선 수요는 통상보다 10~20% 정도 감소. 日本通運은 기업물류에서 고전, 코로나19의 영향이 심각한 이탈리아 소재 자회사의 손실을 계상했음.

 

인바운드 관련해서는 JR東日本 등 철도 대기업이 나란히 적자를 기록. 阪神阪急홀딩스는 1~3월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54억엔 감소. 호텔은 해외고객의 감소 등으로 3월 객실판매수가 전년동월비 80% 감소, 1~3월기는 6억엔의 최종 적자 기록.

 

소매에서는 야마다電機가 긴급사태선언으로 영업시간 단축, 사입 정체로 적자 기록. 山商事는 셔츠 등에서 봄철 장사가 코르나19의 직격을 받아 86억엔의 적자를 기록. 재택근무 확산으로 오피스 관련제품의 수요가 급감, 리코는 토너 등의 소모품 부진 등으로 19억 엔의 적자를 기록.

<20201~3월기 적자 기록한 주요 기업>

사 명

최종 손익(억엔)

마루베니

3,430( 112)

덴소

680( 625)

ANAHD

587( 39)

JR동일본

530( 224)

혼다

295(130)

시티즌 시계

236( 10)

니프로

231( 22)

미츠비시케미컬HD

221( 35)

일본통운

138( 88)

오리엔탈랜드

87( 159)

) ( )내는 전년동기의 최종 손익액

 

<감손 엄격하게 처리>

사업환경의 급속한 악화로 감손 손실을 계상하는 기업도 이어짐. 금융청 등은 4, 일과성 손실이 급증하지 않도록 감손처리에 대해 유연한 대응을 촉구하는 견해를 나타냈지만 기업으로서는 엄격하게 판단해서 장래 리스크를 억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

 

시티즌시계는 중국과 유럽에서의 판매 저조로 시계부품 생산설비를 중심으로 192억엔의 감손 손실을 계상. 1~3월기는 최종 적자 기록. 三菱머티리얼은 자동차용 부품 판매가 줄어 伸銅품과 전자재료 사업에서 274억엔의 감손 손실을 계상.

 

 상사는 수익을 지탱해 왔던 자원사업의 시황이 급변, 1~3월에 대기업 5개사 합계로 감손 등의 손실을 6,000억엔 넘게 계상했음. 철강은 자동차용 등 강재수요가 급감해서 고로 정지 등의 손실을 계상. 니프로 등과 같이 주가 하락으로 주가평가손이 널어난 기업도 있음.

<코로나 영향에 관한 경영자들의 주요 발언>

일본전산 나가모리 회장

공장가동률은 유럽은 3월이 바닥. 미국의 가동률은 63%로도 수요는 움직이고 있음

일본제철 하시모토 사장

일본의 조강생산은 리먼 위기때도 연 9천만톤을 유지했었다. 20년도는 상반기에 수습되어도 연 8천만톤을 하회할 가능성.

이토추상사 스즈키 사장

(실적은)10월 이후에는 완만한 회복세가 되었으나, V자 회복에는 미치지 못함

미쓰코시이세탄 홀딩스 스기에 사장

외출자숙에 의한 수개월의 30~40%의 수입 감소에 더해 장기간의 경기침체가 이어진다. 소비의 V자 회복은 없다.

판파시 홀딩스 요시다 사장

(소비는) 제로섬이 아닌 마이너스섬의 변화가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

시세이도 우오타니 사장

중립 시나리오라면 21년중에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악의 시나리오로는 본격 회복이 23에나 될 것

아사히그룹 홀딩스 코우지 사장

맥주와 같은 기호품은 소비가 약해질 것. 외출규제가 완화되어도 이전처럼 돌아가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

 

<사업 정상화는 가을 이후>

기업은 언제 기업활동을 본격화 가능할지 예상하지 못하고 있음. 15일까지 결산을 발표한 3월기 결산 기업의 약60%20213월기의 실적 예상을 미정으로 했음. 실적을 예상한 회사에서는 금번 기를 약 20%의 실적 감소로 예상. 생산 및 판매 정상화는 10~12월기 예상하는 견해가 많음.

소니는 30% 정도의 영업이익 감소라는 시산을 6월말에 코로나19 감염확대가 피크아웃 되고 10~12월기 중에는 사업활동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전제를 하고 있음.

기업에는 하반기에 실적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불투명 함.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9163570V10C20A5EA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