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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0월 CPI 4.62% 기록, 16개월 中 최고치
  • 대륙아시아
  • 국가인디아(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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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뉴델리지부
  • 자료제공실 뉴델리지부

2019-11-19 85

주요내용

인도 10CPI 4.62% 기록, 16개월 최고치

 

- 인도통계청은 지난 수요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4.62%를 기록하며 지난 16개월 중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발표함. 이는 블룸버그 34인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측한 4.35% 보다, 특히 지난 9월 기록인 3.99% 보다 대폭 상향된 수치임. 물가상승률이 4%를 넘긴 것은 20188월 이래로 처음임

 

- 10CPI 급등은 평년보다 길어진 우기로 인한 채소 공급량 감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식음료(food & beverages) 물가는 6.93%로 치솟았으며, 그 중에서도 채소(26%)- 특히 양파와 토마토- 및 콩류(12%)의 가격이 가장 높이 올랐음. 이 밖에도 육류, 생선, 달걀 물가 또한 높은 상승률을 보임. Barclays 수석 이코노미스트 라훌 바조리아(R. Bajoria)는 이를 두고 공급에 기인한 일시적 푸드 쇼크라고 일컬었음

 

- 반면, 식음료 및 연료를 제외한 지수인 근원물가(core inflation)의 경우 지난 달 4.02% 보다도 하락한 3.44%에 그쳐 최근 8년 만에 최저치에 도달함. 이는 2019-20 회계연도 1분기 GDP6년 만에 최저치인 5%에 그친 열악한 경제상황을 반영함 

    

- 이 때문에 블룸버그는 금 번 CPI가 인도 물가상승목표치인 4% 중반 대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인도통화정책위원회(IMPC)의 기준금리 인하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봄. 금년에만 이미 13.5%가 인하된 바 있으나, DBS bank 이코노미스트인 라디카 라오(R. Rao)Crisil의 수석이코노미스트 조쉬(DK Josh)IMPC12월 정례회의에서 한 차례 더 0.25%의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이코노미스트들은 금 번 물가상승이 일시적이며, 2019-20 회계연도 내내 예년 수준인 4%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