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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스위스·ECB 등 6개 中銀, 신용흐름 유지위한 세계적 공조

작성 2023.03.20 조회 405
미·영··스위스·ECB 등 6개 中銀, 신용흐름 유지위한 세계적 공조
미 금융분야 불안 및 크레디트 스위스 인수 따라 달러화 흐름 촉진
20일 즉각 발효돼 최소한 4월까지는 계속될 예정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 위기로 타격을 받은 스위스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일본, 캐나다 및 유럽중앙은행(ECB) 등 6개 중앙은행들이 신용흐름 유지를 위해 세계적 공조에 나섰다고 BBC가 20일 보도했다. 이는 미 금융 분야의 불안과 크레디트 스위스가 UBS 은행에 인수된데 따른 것이다.

영국 중앙은행을 비롯한 6개 중앙은행들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통해 미 달러화의 흐름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UBS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정부의 중재로 30억 스위스 프랑(약 4조2314억원)에 크레디트 스위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미 달러화의 유동성 '스왑 라인' 협정은 20일부터 바로 가동된다. 6개 중앙은행들은 이날 당장 "유동성 공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조치를 시작했다. 글로벌 자금 시장의 긴장을 완화하고, 가계와 기업에 대한 신용 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안전장치(backstop) 역할을 했다"고 성명을 통해 말했다.

영국과 유로존, 캐나다, 일본 및 스위스, 미국의 은행들은 공개시장에서 돈을 빌리는 대신 자국 중앙은행에서 직접 돈을 빌릴 수 있게 되며, 중앙은행들은 미 연준(FRB)로부터 차입하게 된다. 2008년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대유행 때 맺어진 이 협정은 20일 시작돼 적어도 4월 말까지 계속될 계획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은행시스템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리콘 밸리 은행(SVB) 붕괴 이후 세계 은행들의 주가는 폭락했다. SVB의 붕괴 이후, 더 작은 시그니처 은행도 파산했고,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구제금융 지원을 받았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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