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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해운 재도약"…정부, '조선·해운 상생' 백서 발간

작성 2022.01.04 조회 710
"K-조선·해운 재도약"…정부, '조선·해운 상생' 백서 발간
해수부·산업부, 조선·해운산업 상생 협력 과정 기록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조선·해운업의 위기 극복 노력과 상생협력 과정을 담은 'K-조선·해운의 재도약, 상생 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조선·해운 상생 백서)' 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조선·해운 상생 백서에는 2016년 글로벌 수주절벽과 2017년 한진해운 파산 등 우리 조선·해운산업이 직면했던 위기와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정책 내용과 추진 과정 등이 담겼다.

백서는 산업 이해를 돕는 프롤로그와 위기 극복의 과정, 성과를 담은 파트 1~3으로 구성됐다. 프롤로그에는 조선·해운산업의 현재를 보여주는 통계와 주요 특성 및 생태계 설명으로, 백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한다. 또 파트1(산업 붕괴 위기, 신속과감한 지원으로 맞서다)에서는 조선·해운산업이 직면했던 위기의 원인과 양상,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한 주요 정책 내용을 설명한다.

파트2(조선-해운산업의 부활, 재도약 성과)에서는 수주량, 매출액 등 다양한 통계를 활용해 최근 조선·해운산업의 재도약 성과를 정리하고, 그간의 정책적 노력 및 조선·해운업계 간 상생협력이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 업계 및 기관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파트3(K-조선·해운, 세계를 선도하다)에서는 조선·해운산업이 마주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상을 친환경·스마트화 중심으로 설명하고,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 스마트해운물류 시스템 도입 등 미래 조선·해운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상생·발전전략을 제시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8위 무역 강국으로 도약한 데에는 다시 살아난 해운산업이 크게 이바지했다"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정책지원과 업계의 상생 노력이 맞물리면서 우리 해운·조선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운·조선산업은 수출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축"이라며 "앞으로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세계 최고의 조선 강국 위상을 되찾은 것은 우리 조선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조선·해운의 상생으로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산업도 재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선·해운산업은 이번 위기의 동반 극복을 계기로 상생·협력이 자리매김했다"며 "정부도 세계 일등 조선·해운 강국을 향한 항해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백서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국회, 지자체, 대학교 등 교육기관, 유관 협회,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오는 5일부터 해수부·산업부 누리집(정책·정보·간행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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