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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호주·인도 공급망 협력 인공적…시장의 힘 존중해야"

작성 2021.04.29 조회 567
中 "日·호주·인도 공급망 협력 인공적…시장의 힘 존중해야"
"산업과 공급망 발전은 시장의 힘과 기업 선택이 결정"
3개국 공급망 협력…역내 대중 의존도 축소 목적

중국은 일본·호주·인도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시장 경제와 자유무역을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리젠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 산업과 공급망의 형성과 발전은 시장의 힘과 기업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인공적 산업 '이전'은 비현실적인 접근법으로 경제 법칙에 반한다"면서 "국내적 문제를 해결할 수도 글로벌 산업·공급망 안정과 세계 경제의 안정적 회복에 좋은 일을 할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속 관련국들이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국제 협력으로 어렵게 얻은 결과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시장경제 법칙과 자유무역 규칙을 존중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호주·인도는 27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를 발족했다. 이들 3개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 연합체 '쿼드'(quad)에 참가 중인 나라들이다.

일본·호주·인도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시도에 동참해 왔다. 이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역내 공급망의 중국 의존도 낮추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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