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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미국 디폴트 확률 2~3% 불과...빠져도 바로 벗어나"

작성 2023.04.27 조회 1,914

연방부채 한도 확대 둘러싼 공화·민주 양당 대립 관련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는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기고한 글을 통해 미국 등 선진국 경제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이 닥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전망에 따라 소극적인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새로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 경기부양책을 펼쳐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이 연방채무 상한을 인상하지 못해 테크니컬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질 확률은 2~3%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CNBC와 CNN 등에 따르면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모닝스타 투자 컨퍼런스에 참석, 이같이 전하면서 미국이 디폴트에 들어간다고 해도 바로 해소해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앞으로 수개월 사이에 연방채무 상환과 관련한 기술적인 디폴트가 발생할 확률이 2% 혹은 3%에 지나지 않으며 그렇게 되어도 상당히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거듭 언명했다.

또한 서머스 전 장관은 부채초과로 인한 디폴트 가능성은 더욱 적다고 예상하면서 "향후 10년간에 채무초과로 디폴트에 빠지고 채권자들이 일정기간 상환을 받지 못할 확률은 대규모 전쟁 등이 발발하지 않은 한 2% 미만에 불과하다"고 관측했다.

채무한도 상향을 높고선 공화당과 민주당이 대립하는 가운데 예상보다 이르게 상한 31조40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단기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JP 모건은 지난주 미국 연방채무 한도 도달이 이르면 5월에도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미국채의 테크니컬 디폴트가 당면한 중대 리스크라고 경고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31조4000억 달러에 이르는 연방채무 한도를 높이고 지출을 줄이는 법안을 표결에 부치겠다고 공표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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