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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안정적인 K-배터리 공급망 확보에 금융 지원

작성 2022.11.28 조회 374
무역보험공사, 안정적인 K-배터리 공급망 확보에 금융 지원
중견 소재·부품기업 해외진출 위한 전지박 공장 프로젝트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 건설하는 북미 최초 전지박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6000만 달러(약 2175억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새로 건설될 전지박 공장은 캐나다 퀘벡주에 위치한 12만9700m2 규모 부지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연간 전기차 약 54만 대에 활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지박을 양산해낸다. 해당 공장은 북미 주요 배터리 완제품 공장에 전지박을 48시간 이내에 납품할 수 있어 북미 배터리 생산시장에 산화·변형 등 품질 리스크를 최소화한 전지박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캐나다 소재 100% 자회사 VES Canada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금융조달에는 무보와 함께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도 참여해 양국 간 공급망 협력 또한 한층 강화됐다. 이번 금융지원은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생산지요건으로 인해 일정 비율 이상의 부품이 북미 지역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배제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발 빠르게 해외 생산시설을 구축할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무보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솔루스첨단소재가 북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국내 배터리·전기차 기업의 안정적 소재·부품 공급망 확보를 도와 K-배터리의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들이 통상환경 변화를 호재로 활용하며 저변을 넓힌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며 “해외시장 역내 생산시설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소재·부품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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