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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외환보유고, 신흥 경제국 중 최대 감소

작성 2022.10.07 조회 1,086
인도 외환보유고, 신흥 경제국 중 최대 감소

한국무역협회 뉴델리 지부는 “인도의 외환보유고가 8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해 지난달 30일 5375억 달러로 2020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신흥경제국 중에 가장 많이 감소한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의 외환보유고는 연초 6336억 달러에서 5375억 달러로 15.17% 감소했으며 러시아 10%, 인도네시아 9.2%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반면 대만은 -0.53%로 가장 적게 줄었다.

인도중앙은행(RBI)이 환율 방어 정책을 강화하면서 지난 1~7월에만 388억 달러를 순매도했으며 8월에도 수차례 매도에 나섰다. 이에 따라 루피-달러 환율은 지난 28일 81.94로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미국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이후 7% 이상 급락했고 향후 82~83.5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RBI는 9월 30일 기준금리를 50bps 인상해 5.9%로 공표했는데, 이는 5월의 40bps, 6월과 8월의 각 50bps에 이은 4회 연속 인상이다. 최근의 기준금리는 3년 중 최고치이며 올해 12월 추가 인상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RBI는 “금리 인상은 7%대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2년 안에 목표치인 4%에 근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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