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국내뉴스

EU '클린뷰티' 시장 잡아라…무역협회, 1대 1 컨설팅

작성 2021.10.08 조회 533
EU '클린뷰티' 시장 잡아라…무역협회, 1대 1 컨설팅


한국무역협회는 7일 '유럽연합(EU) 클린뷰티 시장'을 주제로 서울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온라인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역협회 브뤼셀지부 강노경 대리가 'EU 클린뷰티 시장 동향과 
기업사례'에 대해 온라인으로 발표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7일 '유럽연합(EU) 클린뷰티 시장'을 주제로 서울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온라인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린뷰티는 ▲원료의 윤리적 생산 및 유통 ▲천연·유기농 성분 비율 ▲유해화학성분 최소화 ▲포장의 친환경성 및 간소화 ▲제조·유통시 탄소배출량 감축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화장품을 뜻한다. 이날 웨비나에는 무역협회 브뤼셀지부의 강노경 대리와 독일 네모 법인(NEMO GmbH) 조성선 대표, 벨기에 소재 인증기관 바이오리우스(Biorius)의 김지현 매니저가 참여해 EU 클린뷰티 시장 동향과 기업 사례, 현지 트렌드 및 채널별 진출전략, 클린뷰티 인증 정보 등을 설명했다.

조성선 대표는 "EU의 클린뷰티 요건을 충족한 제품으로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면서 "클린뷰티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명확히 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클린뷰티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지현 매니저는 "클린뷰티 기준이 제품 전 생애주기에 적용되고 있으므로 상품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원료배합, 생산방식, 패키징 재료를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에는 네모, 바이오리우스와 함께 EU 클린뷰티 시장 진출을 위한 1대 1 컨설팅도 진행된다. 무역협회는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클린뷰티 제품 선정, 인증 획득, 바이어·유통사 발굴 방법, 현지 마케팅 등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빛나 무역협회 브뤼셀지부장은 "화장품 구매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EU 화장품 업계 또한 클린뷰티에 주목하고 관련 제품 및 유통망을 강화하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이어 "EU의 환경 및 화학물에 대한 규제 강화 추세에 비추어볼 때 클린뷰티 트렌드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미리부터 준비해 클린뷰티 시장 진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