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삼림 황폐화 관련 제품 수입제한 추진
한국무역협회 브뤼셀 지부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삼림 황폐화 관련 상품의 수입 제한 및 삼림 황폐화 방지를 위한 공급망 실사 의무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U 집행위는 역외국을 산지 전용과 삼림 황폐화 수준에 따라 고위험, 표준위험, 저위험으로 분류해 회원국에게 엄격한 공급망 관리를 요구하는 법안을 12월에 발의할 예정이다. 집행위는 쇠고기, 코코아, 커피, 팜오일, 대두, 목재 등을 삼림 황폐화 방지 공급망 실사 의무화 대상에 우선 포함시킬 방침이다.
[한국무역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