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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이노브랜치' 고도화 나선다

작성 2021.09.02 조회 733
무협,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이노브랜치' 고도화 나선다

한국무역협회(무협)가 국내외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신생 기업) 간의 개방형 혁신과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이노브랜치(Innobranch)'의 기능과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노브랜치는 무협이 지난 2019년 12월 구축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BMW, 다임러, 코카콜라,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대기업이 국내외 스타트업과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노브랜치의 핵심 서비스 '포천 500 커넥트'(Fortune 500 Connect)를 통해 포르쉐, 바이엘, 아마존 등 포천 순위 상위에 포진한 100여 개 글로벌 대기업과 770여 개 국내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데 성공해 투자유치, 기술협업, 제품 수출, 파트너십 체결 등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이 문을 연 지 1년 만에 방문자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외 1만여 개 스타트업이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무협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업 요청이 증가하자 이노브랜치의 고도화에 나서기로 했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다.

무협은 고도화 사업을 통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트렌드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추세 분석을 기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본 모델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에 맞는 협업 모델을 개발·도입할 예정이다. 또 기업 차원을 뛰어넘어 국가 간 테스트베드 교환사업인 ‘CBT(Cross Border Testing)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증사업의 규모 확대 및 사업의 정례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박필재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은 "현재의 해외 실증 테스트베드 사업은 소수의 스타트업에만 기회가 부여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CBT 프로그램이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노브랜치 고도화와 함께 새로운 유형의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도입해 이노브랜치가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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