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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일본 산업생산 6.2%↑..."자동차공업 대폭 증산"

작성 2021.07.30 조회 713
6월 일본 산업생산 6.2%↑..."자동차공업 대폭 증산"

일본 경기동향을 나타내는 6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6.2% 오른 99.3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6월 광공업 생산지수(2015년=100 계절조정치) 속보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산업생산은 2개월 만에 상승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작년 1월 수준 99.1을 웃돌았다. 2020년 7월 이래 1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사전 정리한 민간 예측 중앙치는 5.0% 상승인데 실제로는 이를 상회했다.

자동차공업이 22.6% 급상승하면서 전체를 끌어올렸다. 5월에 대폭 감산한데 대한 반동 요인이 컸다. 15개 업종 가운데 11개가 올랐다. 자동차공업은 일반 승용차와 자동차용 엔진 등이 전월보다 증산했다. 22.6% 상승률은 2020년 7월 이래 최대다. 산업생산 지수 상승분의 절반은 자동차공업의 증산에 힘입었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등으로 5월에는 19.4% 감산했다.

생산용 기계공업은 반도체 제조장치 등의 생산 증가로 8.9% 상승했다. 전자부품·디바이스 공업은 액정패널의 생산이 늘면서 3.9% 올랐다. 출하지수는 4.3% 올라간 96.3, 재고지수가 2.3% 상승한 95.9로 집계됐다. 재고율지수는 0.35 하락한 108.5였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기조판단을 "회복하고 있다"로 유지 제시했다.

주요기업의 생산계획에서 산출하는 제조공업 생산예측 지수는 7월 1.1% 저하, 8월은 1.7% 상승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등 수송기계공업은 7월에 2.7% 상승, 8월 1.3% 저하로 예측됐다. 경제산업성은 생산계획에 관해 "코로나19가 국내외에서 확산하고 반도체가 부족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에 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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