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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해외출장 “백신부터 격리면제까지” 원스톱 지원

작성 2021.03.31 조회 875
기업인 해외출장 “백신부터 격리면제까지” 원스톱 지원
4월부터 기업인 해외출장용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31일 오전 민관합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업인들의 국가·국경간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설치한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8월 무역협회·대한상의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설치한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가 4월부터 백신 접종부터 격리면제까지 기업인 해외출장을 원스톱 지원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센터는 개소한 이래 지난 3월 26일 기준 3만5784건의 출입국 지원 이슈를 처리했다. 하루평균 239건을 해결한 셈이다. 지난 3월 17일부터는 해외출장 기업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일괄 접수창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권종헌 종합지원센터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지원이 시작되면서 출국 전 예방접종 및 전세기 지원부터, 출장 과정에서의 건강진단 및 의료 지원, 입국 시 격리면제 지원까지 해외출장 전주기 지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가 구축됐다”고 강조했다.

백신은 기업인이 중요한 사업상 이유로 역학적 위험성, 불가피성이 인정되는 국가로 출장이 예정된 경우, 동 기업인이 출장 60일전에 신청하면 관련 부처 심사와 질병관리청의 승인을 거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기업인 출입국을 위한 백신 접종은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총 632건이 접수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부처의 심사와 질병관리청의 승인이 확정되면 4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전세기는 수요가 많은 베트남, 중국 등으로의 출장 기업인을 모집해 인허가 협의와 운항을 지원한다. 현재는 텐진이나 난징 등 중국을 대상으로 이동지원 패키지를 접수 중이며, 베트남을 비롯해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수요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지원센터는 작년 4월부터 지금까지 전세기 총 49회 운항에 5229명의 탑승을 지원했다. 비자발급, 현지숙소 예약, 격리면제 신청 등을 일괄 지원하는 ‘입국지원패키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우리 수출입 기업들이 출입국 관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격리면제도 지원한다. 계약 체결 등 현장작업이 불가피한 사례이거나 비대면으로 해소 불가능한 이슈 등의 사유가 인정될 경우, 국내 입국 시 격리를 면제한다. 단, 입국 전후 또는 체류 기간 내 PCR 검사 의무 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산업부는 “지난해 말 격리면제 접수가 13개 부처에서 종합지원센터로 일원화된 이후, 기업인이 접수에 소요되는 시간이 최대 2주에서 평균 5.8일로 단축되면서 기업인 편의가 확대됐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박진규 산업부 차관은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비롯해 건강상태확인서 발급, 전세기 지원, 국내 입국시 격리면제 지원 등 기업인 출입국 지원제도 전반에 대한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함께 현장을 방문한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은 “정부가 빠른 대처로 많은 수출 기업인들이 코로나19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무역협회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기업인들이 해외비즈니스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인 출입국 지원제도 접수는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tsc.or.kr) 또는 대표번호(1566-811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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