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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와 통상 협력 강화"…정부, 현안 점검 회의 열어

작성 2021.01.19 조회 386
"중남미와 통상 협력 강화"…정부, 현안 점검 회의 열어
한·메르코수르 TA, 한·칠레 FTA 등 논의

정부가 중남미와의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한·중남미 통상 현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참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중남미는 인구 6억4000만명, 경제 규모 5조8000만 달러의 신흥 경제 지역으로 우리의 전통적인 무역 흑자 지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지난해 대(對)중남미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195억 달러, 203억 달러로 8억 달러가량 적자를 냈다. 이에 정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진전시키기로 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국이 결성한 관세동맹이다. 정부는 2018년 9월 이후 5차 협상까지 진행한 바 있다.

PA는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등 4개국 간 지역 연합으로 현재 우리 측과 협상 세칙 합의 및 협상 개시 구체화를 추진 중이다. 우리가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면 멕시코와 FTA를 체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대진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남미 지역과의 통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한·중남미 간 통상 협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혜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이 모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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