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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수요 회복세...철강업계, 3분기 실적 반등 예상

작성 2020.10.22 조회 389
철강 수요 회복세...철강업계, 3분기 실적 반등 예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부진을 겪었던 글로벌 철강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강업계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철강협회는 최근 올해 철강 수요를 17억2500만톤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 16억5400만톤으로 전망했으나 상향조정했다. 내년 철강 수요 역시 17억1000만톤에서 17억9500만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철강 수요 회복에 대한 의구심은 아직 남아있지만 올해 상반기 역대 최악의 상황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3분기 국내 철강업계의 실적 또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분기 별도기준 6조5754억원의 매출액과 20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이지만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2분기와 비교하면 반등하는 모양새다.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별도기준 1085억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흑자를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영향을 벗어나기 쉽지 않았다.

포스코의 실적 반등 요인은 글로벌 철강 수요 회복과 제품 가격 인상 등이 꼽힌다. 각국이 코로나19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자동차, 조선 등 전방 산업의 수요가 살아나면서 철강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다. 현대제철은 3분기에 전분기와 비슷한 2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 현대제철은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하며 깜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에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던 동국제강은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에도 622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동국제강은 3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인 6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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