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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요리·청소 관련 소비 늘고 화장품 줄어… 코로나19 여파

작성 2020.04.24 조회 758
미국, 요리·청소 관련 소비 늘고 화장품 줄어… 코로나19 여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소비패턴도 변하고 있다. 자택격리생활로 인해 요리와 청소 관련 물품 구내는 증가한 반면, 화장품 등 외모를 치장하는데 필요한 물품 구매는 확연히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니레버의 앨런 조프 최고경영자(CEO)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손을 많이 씻고, 집에 있는 물건 표면의 위생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위생 용품들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록터 앤드 갬블(P&G)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미국 소비자들은 스폰지나 천으로 만든 용품보다는 1회용 종이타월과 플라스틱 솔 등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 이전에는 지구환경을 위해 1회용 제품의 사용을 줄이려는 사회적 경향이 있었지만 위생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이제는 1회용 제품을 많이 구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P&G 존 몰러 CEO는 "미국 소비자들이 건강,위생, 그리고 청결에 대한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조리 관련 용품, 예를 들어 인스턴트 국수와 수프 국물내기용 큐브 등의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홈 베이킹 열풍이 불면서 미국과 영국에서는 빵 만들 때 들어가는 이스트와 밀가루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한편 화장품 회사 로레알은 최근 올해 1분기에 글로벌 화장품 시장이 8% 감소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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