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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임모터 배터리 교체 사업, 코로나19에 활황

작성 2020.03.25 조회 477
중국 임모터 배터리 교체 사업, 코로나19에 활황

코로나19가 창궐한 상황에도 중국 내 100% 성장을 이룬 사업 분야가 있다. 바로 임모터(Immotor)의 배터리 교체 사업이다. 임모터는 현대, 삼성, 미래에셋 그룹이 투자한 중국의 전기 이륜차 브랜드다.

2020년 1~2월 임모터의 배터리 교체 주문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를 훌쩍 넘겼다.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도 1일 배터리 교체 평균 주문량은 지난해 대비 1.5배나 많았다. 2월 15일 이후에는 1일 배터리 교체량이 약 40만 건에 달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임모터에 따르면 이러한 증가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내 소비자들의 소비 습관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동일 도시 내에서 배송이 이뤄지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배터리 교체 사업도 활황을 이룬 것이다.

실제로 Meituan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불과 한 달 만에 Meituan 플랫폼에 등록한 새로운 배송기사 수가 33만6000명을 기록했다. 임모터는 라스트마일 배송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도시의 상권을 지원하는 핵심 채널이 됐으며, 이는 전기차를 위한 배터리 교체 사업에 긍정적인 자극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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