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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여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에 1985억 투입

작성 2020.01.09 조회 465
1만2000여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에 1985억 투입
중기부, 20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공고

올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총 1985억원이 투입돼 1만2000여 개사 이상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본다. 수출회복세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전체 예산의 60% 이상이 상반기에 집중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20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발표하고 대중소기업동반진출, 수출바우처, 수출컨소시엄, 전자상거래활용 수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등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재 수출 부문에서는 한류 마케팅을 이용한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맞춤형 한류 콘텐츠(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이나 ‘브랜드 K’ 등 브랜딩 고도화가 이뤄지며, 러시아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와 연계한 판촉상담회가 개최된다.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판매 등 전자상거래 수출지원도 시장별로 다양화된다.

유망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스웨덴(스톡홀름), 핀란드(헬싱키), 싱가포르 등 해외 혁신 생태계에 코리아스타트업센터가 운영되고, 수출바우처에 혁신바우처 트랙도 신설된다.

아울러 미국, 중국, 일본 3개국에 집중된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을 태국, 베트남 등 신남방 국가와 인도, 터키, UAE 등 한류 확산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역별로 온라인수출 시장 지원을 다변화하고, 소비재 전문 온라인쇼핑몰 육성을 위해 종전 일률지원(기업별 4000만 원)하던 것을 역량별로 차등을 두고 최대 1억 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현지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통해 우리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코리아스타트업센터가 확충되며, 이와 함께 해외 액셀러레이터 및 VC와의 매칭 기회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전용 수출바우처가 지원된다.

동일·유사·이업종 기업간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컨소시엄 사업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스타트업 컨소시엄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바우처 사업의 경우 기존 수출 규모별 차등 지원이라는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는 유지하되, 브랜드 K 기업,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 혁신주체에 대해서는 별도 트랙을 신설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향후 사업별로 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mss.go.kr), 수출지원센터(exportcenter.go.kr), 고비즈코리아(kr.gobizkorea.com)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김영채 기자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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