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개 기업, 캔톤페어서 258만 달러 수출계약
충북 기업 12개사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추계 수출입교역전(일명 캔톤페어)’에서 57건, 258만 달러(29억9000여만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바이오헬스닥터는 117만4000달러, 청산이엔씨는 44만2000달러, 빛담은 23만 달러어치의 수출 계약을 했다. 다른 기업들은 조만간 수출 성사가 기대되는 515건, 1412만 달러 규모의 바이어 상담을 했다.
도 관계자는 “중국 수출입교역전에 꾸준히 참가해 충북 기업들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