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해외뉴스

美, 18일 유럽산 제품에 25% 관세 발동…글로벌 성장둔화 우려↑

작성 2019.10.18 조회 341
 美, 18일 유럽산 제품에 25% 관세 발동…글로벌 성장둔화 우려↑

미국이 18일 오전 0시(한국시간 18일 오후 1시)부터 유럽연합(EU) 회원국들로부터 수입되는 와인과 치즈 등 총 75억달러 규모의 제품에 대해 최대 25% 관세를 추가 부과하는 조치를 발동한다.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1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에 이어 미-EU 갈등까지 악화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과세 대상은 총 160개 품목으로, 프랑스산 와인과 영국산 위스키 및 각국 치즈 등 농산물에 25%, 항공기에 10%의 관세가 추가된다.

앞서 미국은 지난 2004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등 4개국의 항공기 보조금 지급으로 자국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세계무역기구(WTO) 협정 위반을 이유로 제소에 나선 바 있다.

WTO는 이후 EU와 일부 회원국이 에어버스에 지급한 특정 보조금이 경쟁사인 미국 보잉사 등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줬다고 인정했다. WTO가 인정한 EU 및 회원국들의 보조금 지급 규모는 1968~2006년 180억달러(20조6000억원) 수준이다. 결국 WTO는 지난 2일 EU의 에어버스 보조금 지급과 관련해 미국의 EU제품 상대 연 75억달러 규모 관세 부과를 승인한데 이어, 지난 14일 최종 승인했다.

[뉴시스 제공]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