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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52.7...1.8P↓

작성 2019.06.05 조회 614
5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52.7...1.8P↓
"미중 무역마찰 장기화 여파로 경기감속 확인"

중국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5월 차이신(財新)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2.7로 전월보다 1.8 포인트 떨어졌다고 신화망(新華網)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민간 경제 미디어 재신과 영국 시장조사 업체 IHS 마르키트가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서비스업 PMI는 경기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2월 이래 3개월 만에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중 통상마찰이 장기화하면서 기업 활동이 신중 모드를 보이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

미중 무역전쟁을 배경으로 수출 수주가 줄었다. 5월 신규수출 수주 지수는 51.1로 4월의 55.6에서 대폭 저하했다. 

고용지수는 50.4로 경기확대 국면인 50을 살짝 웃도는 수준까지 저하했다. 4월은 51.4였다.

차이신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5월 종합 PMI는 51.5로 역시 4월 51.4에서 하락했다.

지난달 31일 중국 국가통계국과 중국물류구입연합회가 내놓은 공식 5월 서비스업 PMI도 전월과 같은 54.3에 그치면서 해외수요 감퇴를 나타내 경기둔화를 확인하고 있다. 

차이신 즈쿠(CEBM)의 거시경제 애널리스트 중정성(鍾正生)은 "전체적으로 중국 경제성장이 5월에 일정한 감속 징후를 보였다. 특히 고용과 기업신뢰도에는 정책 당국자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3일 재신과 마르키트는 5월 제조업 PMI를 4월과 동일한 50.2로 공표했다. 지수가 경기 확대와 축소를 가름하는 50을 넘어 3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생산 증가는 둔화하고 산출가격도 부진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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