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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새 FTA 전략 논의

작성 2019.06.05 조회 386
13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새 FTA 전략 논의
전략 보완해 6월 중 최종 발표할 예정

산업통상자원부가 5일 제13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를 열어 새 자유무역협정(FTA)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13차 통상교섭민간자문위를 개최하고 불확실한 통상 환경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새 FTA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교수, 변호사 등 자문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유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미-중 갈등 등 최근 한국을 둘러싼 통상 환경이 매우 불확실하고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질서로 변하고 있다"면서 "이런 불확실성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품목 다변화, 시장 다각화, 수출 주체 다양화, 디지털 무역 인프라 구축 등 수출 4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신남방, 신북방, 중남미 등 유망 시장과 FTA를 신규 체결하겠다"면서 혁신, 확장, 활용을 3대 축으로 하는 새 FTA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이 전략은 ▲FTA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걸맞은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해 경제 선진화를 촉진(혁신) ▲개발도상국, 신흥시장을 개방해 G2 의존적인 교역 구조를 개선하고 규모를 확대(확장) ▲전 주기 FTA 이행 메커니즘을 구축, 기업 현장 애로 밀착형 지원을 늘리고 해외 일자리 확대 및 소비자 보호에 기여(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 본부장은 자문위원들이 통상 현안 대응뿐만 아니라 정부의 중·장기적인 통상 역량 강화 노력에 관해서도 조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내부 검토 및 보완을 거쳐 이달 말 추진 전략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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