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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英-AI,미래차,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협력 강화

작성 2019.05.16 조회 324
한·영, AI·미래차·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영국과 4차 산업혁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16일 산업부에 따르면 정승일 차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영국 기업에너지부 앤드류 스티븐슨(Andrew Stephenson) 국무차관, 알렉스 치솜(Alex Chisholm) 사무차관 등을 만나 양국간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AI·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올해 구체적 기술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약 400만 파운드 규모의 한·영 공동펀딩형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본격 착수키로 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국장급 실무협의회의인 한·영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 

양국 차관은 신(新)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정에너지 확대를 이끌기 위해 수소경제, 재생에너지 등으로 에너지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정 차관은 "양국은 수소산업 육성 여건이 유사하면서도 상호 보완적 강점이 있다"며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인프라 확대와 수전해 기술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양국이 깨끗한 에너지원 확대를 위해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영국이 해상풍력 강국이므로 양국 전문기관 간 협의체 또는 기업 간 워크숍 개최를 활성화하는 등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양국 차관은 향후 한·영간 산업 및 에너지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심화시키기 위해 기존의 국장급 협의체 외에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영국의 '기업에너지부' 간 고위급 협의채널 개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은 이날 현지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들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차관은 "우리 정부는 양국 간 통산관계 연속성이 확보되도록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적시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브렉시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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