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국 하이테크페어’ 한국관 참가·ICT 세미나 개최
중국 최대 규모의 ‘2019 중국 하이테크페어(CHINA HI-TECH FAIR 2019)’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첨단산업의 도시 선전(深·)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업체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꾸린 한국 공동관에서는 8개사(KYK김영귀환원수㈜,다온㈜, 바이엠텍, 윌비, 세영정보통신㈜,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마디, 로보티즈)가 용광로 공정 자동화 시스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디지털 무선 송수신기, 자동화 장비,수소건강제품, 에듀테인먼트 로봇, 가스흡착제와 필터 및 플렉시블 강화유리 등의 품목으로 국내 최첨단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선전 하이테크페어는 중국 정부가 후원하는 최대 규모의 하이테크 산업 박람회다.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선전 컨벤션센터(Shenzhe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며, 350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와 넥스페어에서 주관하는 세미나도 열린다. ‘선전에서 본 중국 ICT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선전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는 15일 만찬 시간대에 열린다.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