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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뉴스

해외뉴스

2019 밴쿠버 식품엑스포 참관기

작성 2019.04.25 조회 404

2019 밴쿠버 식품엑스포 참관기

- 참관객의 87%가 구매 결정권자, 실속형 식품박람회,  

- 현지 식품시장 키워드, ‘신기술 도입’, ‘소비자 지향’

- 현지 대형마트, ‘고 효율’ 소형전문점으로 파격 변신 전망

 

 


□ 박람회 개요

 

  ○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캐나다 서부 최대 식품박람회

    - 올해 전시장 면적 65,000 평방피트, 제품 출품기업 만 300개(스폰서 기업 46개)에 달하는 캐나다 서부지역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 총 식품 전시품목은 8,000여개로, 육류, 냉동식품, 유제품, 유기농 등 캐나다 식품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정보와 상품이 전시됨

 

  ○ 현지 식품산업 핵심 관계자 한 자리, 네트워크의 장

    -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소매, 제조, 유통, 보관, 설비부문) 및 바이어, 정부정책 결정권자 등 다양한 영역의 식품 관계자들이 참가해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 또한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캐나다 식품시장의 최신 동향과 신제품 및 신기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

 

2019년 GSFW 행사 개요

전시회명

2019 Grocery & Specialty Food West

참여업체

300개 업체, 46개 스폰서(코카콜라, 하인즈, 네슬레 등 글로벌 기업 다수 참가)

참여인원

  2,400여명(주최측 추산)

개최기간

2019/4/1 2019/4/2

개최장소

Vancouver Convention Center

개최주기

1

홈페이지

https://gsfshow.cfig.ca/

자료원: 밴쿠버 무역관 정리

 

□ 참관객 현황

 

  ○ 참관객 다수가 구매 목적을 가진 구매결정권자

    - 행사 참관객 중 95% 이상은 신제품 구매가 주 목적. 아울러 87%가 제품 구매결정 권한을 가진 구매결정권자

 

< 신제품 구매 목적 참석자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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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결정권자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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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참관객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임

자료원: GSFW

 

  ○ CEO 등 임원급 이상 고위 정책 결정권자 비중 최고 

    - 업체 CEO 및 임원급 이상 참가자가 41%로 가장 높은 참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세일즈 및 상품관련 실무 책임자가 큰 비중을 보임 

 

<참가 소매업체 유형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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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GSFW

 

  ○ 소매업 참관객 중 일반 식료품 종사자 비중 가장 높아

    - 소매업체는 일반 식료품점의 비중이 4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슈퍼마켓 체인 종사자가 다수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참가 소매업체 유형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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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GSFW

 

□ 현장 스케치

 

<행사장 부스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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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GSFW

 

  ○ 65,000 평방피트 전시관, 전체 5개 구역 구성

     ①일반그룹: 캐나다, 아시아, 유럽 등 전세계 식품관련 업체들이 이색적인 제품과 기술을 전시, 시음행사 등 개최(총 116개 기업 참가)

 

유기농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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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조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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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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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간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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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②특별그룹: GSFW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업체들을 위해 특별 전시구역을 만들어 참관객들의 주목도를 높임(총 14개 기업 참가)

 

한국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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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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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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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그룹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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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현지그룹: 캐나다 현지에서 재배된 원료만으로 식품을 가공/생산/판매하는 현지기업 대상(총 16개 기업 참가)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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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그룹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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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퀘벡그룹: 퀘벡 주 소재 식품기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품(육류, 주류, 유제품 중심) 전시(총 23개 기업 참가)

 

육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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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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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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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그룹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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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BC그룹: 일반그룹과는 별도로 BC 식품가공협회 소속 대표 식품기업 대상(총 8개 기관 참가: BC 식품가공협회 포함)

 

천연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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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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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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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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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행사 이모저모

 

  ○ 다양한 보조 프로그램(워크숍, 매장투어) 진행

    - (워크숍) 캐나다 현지 식품소비 동향, 고객 데이터 활용방법, 직원역량강화 방안 등 5가지 테마의 워크숍 진행

 

>

#

워크숍 명(영문)

주요내용

1

Get Your Shift Together

신세대 고객의 식료품 구매 패턴 바로 이해하기

2

IGD’s ‘RED’ 프레임워크

소매 마케팅 전략 소개[R(Relevant), E(Efficient), D(Different)] 

3

DATA-How to get it, use it and act on it!

고객 수 늘리는 데이터 활용법

4

HR/Staffing: Talent & the Future of Work

식품산업, 맞춤형 고용전략(직원역량강화 방안 포함)

5

Store Design

식품소매 성공신화, 비결은 매장 디자인

자료원: 밴쿠버 무역관 정리

 

    - (매장투어) 공식행사 진행 하루 전(3월 31일), 사전 등록자에 한해 매장투어 기회 제공(매장: Van Whole Produce, T&T Supermarkets, Choices Markets)

 

  ○ 신제품 전용 별도 전시공간 마련

    - 전시장 입구 로비, 관람객 이동이 가장 잦은 곳에 신제품 전시 쇼케이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집중 노출

    - 제품 홍보를 원하는 기업은 4가지 전시 유형 중 선택이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음

 

신제품 전시부스 유형 및 비용>

유형

Single Space

Whole Shelf

Full Unit

Free Standing

사이즈

진열장의 1/3

1개 진열장 전체

3개 진열장

맞춤형 선반

비용

C$300

C$600

C$1,200

C$1,500

자료원: GSFW

 

신제품 전시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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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어 맞춤 인터뷰(Retailer Connect)

    - 소매점(바이어)과 식품업체 간 15분 1:1 상담기회 제공. 업체는 제품 샘플, 명함, 제품관련 데이터 등 지참 가능. 회의 시간은 15분이며 종료 2분전에 사전 알람

    - 미팅은 전시장 내 4개 Retailer Connect Meeting Room에서 진행

 

바이어 1:1 상담 비용>

회의 횟수

1

2-3

4-5

6-8

비용

C$149

C$299

C$549

C$749

자료원: GSFW

 

□ 시사점

 

  ○ 현지 식품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 ‘신기술 도입’과 ‘소비자 지향’ (캐나다 대형 식료품 유통점 S사, Sales Manager)

    - 대형 식료품 소매점의 경우 전자 바코드 기술을 활용해 시장수요와 경쟁상황에 따라 소매점 내 제품가격이 실시간으로 변경되도록 하는 기술도입을 검토 중임

    - 또한 바쁜 직장인을 고려해, 온라인 쇼핑 및 배달서비스, 매장 내 간편식사 서비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소비공간으로 탈바꿈 노력

    - 최근 캐나다 시장에서도 온라인 식품구매에 대한 인기가 높아져 지난 2년 간 연평균 2~3% 정도의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배달서비스와 함께 이 부분에 추가 인력보강 등 차별화 노력 중

    - 미래 캐나다 식료품 시장은 온라인 구매가 더욱 일상화돼, 기존 대형매장들 또한 신선제품 위주의 ‘고 효율’ 소형 전문점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

 

  ○ 캐나다 시장, 아시아 간편식 제품 인기. 국산 라면은 성분표기 주위 요망

    - 최근 캐나다 식품시장은, ‘나 홀로’ 1인 가구가 크게 늘면서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 5년간 6%의 고성장 기록

    - 현지 간편식 시장은 냉동식품이 가장 큰 비중 차지. 시장 성장률에서는 간편대용식 제품이 42%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 중

    - 또한 주목할만한 점은 아시아 간편식 제품의 시장 점유율도 큰 증가를 보이며, 인도, 태국, 중국 일본 등 제품이 전체 간편식 시장에서 25% 이상 점유율 차지

    - 행사에 참석한 현지 대형 식품유통 관계자는 대표적인 한국 간편식품인 ‘라면’의 경우 성분표기 오류가 없도록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고 당부

    - 작년부터 올 초까지 국산 라면제품의 성분표기 오류로 인한 리콜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캐나다는 한국과 다르게 계란 및 견과류 알레르기를 가진 소비자가 많아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고 함

 

 

자료원: 2019 GSFW 행사 현장 및 참가자 인터뷰, 엑스포 홈페이지, KOTRA 밴쿠버 무역관 자료 종합

 

※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시면, 원문 보기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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