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2023에 세계 53개 지역 960개 기업 지원…역대 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3'의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 결과 세계 53개 지역에서 960개 기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코스포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컴업스타즈(컴업에 참가하는 기업)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30개사 모집에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 소프트웨어가 130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헬스케어·바이오(91개사), 라이프스타일(66개사), 커머스·쇼핑(52개사), 미디어·엔터테인먼트(51개사), 금융(47개사), 에너지·지속가능성(41개사), 교육(37개사)의 순이었다.
코스포는 이달 평가를 거쳐 내달 3일 컴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 기업 130개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컴업2023은 오는 11월 8∼10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