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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통상장관, 내달 초 IPEF 각료회의에 “좀더 명확한 그림 나올 것”

작성 2022.08.12 조회 304
호주 통상장관, 내달 초 IPEF 각료회의에 “좀더 명확한 그림 나올 것”

O 돈 파렐 호주 통상장관이 IPEF 협상이 본격화되는 내달 초 각료회의를 계기로 초기 협상 포커스에 대한 세부내용이 도출되고 최종 협정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관련 합의가 조속히 타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음.

- 취임 후 첫 공식 해외 방문 일정으로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하여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및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과 IPEF 등 양국 통상 현안을 협의한 파렐 장관은 10일 인터뷰를 통해, 호주는 IPEF의 일원으로서 동 협상과 아태 지역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재관여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히고, “IPEF 협상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음. 

- 파렐 장관은 IPEF 각료회의가 내달 9일 LA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료회의에 앞서 사전 준비 회담을 통해 1차 각료회의 성과물의 방향과 초기 협상 초점에 대해 가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이어, 호주 역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조속한 합의 도출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내달 각료회의에서 최종 협정의 윤곽이 좀더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했음. 

- 미국, 호주 등 14개 IPEF 참여국들은 최근 몇 개월간 IPEF구상의 4대 부문별 협상 범위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내달 각료성명을 통해 4대 부문별 협상 초점영역에 대한 골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파렐 장관은 시장접근 조항이 배제된 IPEF 협정에 대한 개도국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앞으로 선진국이 제공할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좀더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언급하고, 역내국들은 아태지역 관여 강화를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선의의 노력에 반드시 화답할 것이라고 낙관했음. 

- 파렐 장관은 이어, 향후 본격적인 협상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했음. 일례로, 디지털 무역 및 금융 부문에서는 회원국간 신용카드 사용이 호환될 수 있도록 단일 플랫폼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음. 아울러 IPEF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돌발 사태로 인한 공급망 충격에 대한 안전장치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 

- 한편 최근 상원에서 통과된 인플레이션감축법안 중 전기차세액공제 조항을 언급하면서, 특히 중요광물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강화할 것으로 낙관했음. 동 조항에는 호주처럼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이 발효 중인 국가에서 추출 또는 가공된 중요광물로 만든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에 대해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음.

출처: 인사이드유에스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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