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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이후 '미-대만 이니셔티브' 실질 회담 진행"

작성 2022.06.30 조회 145
"내달 8일 이후 '미-대만 이니셔티브' 실질 회담 진행"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대만 이니셔티브'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출범한 가운데 내달 8일 이후 실질적인 회담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이 29일 보도했다.

자유시보는 미국과 대만 간 경제협의체인 '미-대만 이니셔티브'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4시간여 동안 열린 가운데 미국 측의 일정 문제로 내달 8일 이후 실질 회담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대만 측이 미국 측에 무역협정을 통해 양자 관계를 심화하자는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은 공중의견제출인 '퍼블릭 코멘트' 기한이 끝나는 내달 8일 이후 양측이 반부패, 디지털 무역 표준, 노동권, 환경 기준, 비시장 접근 관행, 농업, 국영사업 등 11개 항목 의제에 대한 실질 회담을 열기를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27일 열린 첫 회의는 미국 측에서는 세라 비앙키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대만 측에서는 주미 대사 격인 샤오메이친 주미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TECRO) 대표가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덩전중 경제무역협상판공실(OTN) 대표는 화상 방식으로 참석했다.

USTR은 경제·무역 관계를 심화하고 공동 가치에 기초한 상호 무역 우선순위를 발전시키는 한편 혁신과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개발하려는 공동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OTN은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대만과 미국의 경제무역 구조와 내용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나눴다고 밝혔다.

대만 언론은 미국이 지난 1일 미-대만 이니셔티브 출범을 밝힌 이후 한 달을 넘기지 않고 첫 회의가 개최됐으며 이번 회의에 미국과 대만의 정부 대표 외에 미국 연방의원, 양측의 재계 인사가 참여한 점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타이베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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