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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정상, 기술·무역·여행 아우르는 신 ‘대서양 헌장’ 합의 예정

작성 2021.06.10 조회 831
영-미 정상, 기술·무역·여행 아우르는 신 ‘대서양 헌장’ 합의 예정

○ 미국과 영국이 무역, 여행, 기술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신 ‘대서양 헌장(Atlantic Charter)’에 합의하기로 약속했음.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금요일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목요일 양자회담을 가질 계획임. 동 회담 전 양국 정상은 1941년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와 프랭클린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헌장을 본뜬 ‘신 대서양 헌장’에 합의할 예정임.

- 기존 대서양 헌장은 민주주의와 자유무역을 촉진하는 합의를 담고 있음. 영국 정부가 수요일 발표한 성명에서는 동 헌장이 “영미 관계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이며, UN 및 NATO 창설로 이어지는 등 그 어떤 합의보다도 세계 질서 형성에 기여했다”고 밝혔음.

- 2021년 대서양 헌장은 양국의 여행 재개와 무역 촉진 및 기술 기업들 간의 협력 촉진을 위한 '역사적인' 기술 협정 약속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사이버 공격, 기후 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호, 코로나19 종식 및 회복 등 최근 현안도 다룰 것으로 예상됨.

- 목요일 양국 정상이 우선적으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양국간 여행 재개'등의 정책내용이 동 헌장에 포함될 것으로 보임. 백악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캐나다, 멕시코, EU, 영국과 가장 안전한 여행 재개 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전문가 실무 그룹을 창설하고 있음.

- 양국 정상은 또한 경제 관계 제고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됨. 영국 성명에서는 해당 방안에 “민간 항공기 분쟁 해결이 포함된다”며, 보잉과 에어버스를 둘러싼 미국과 EU의 장기 분쟁 해결에 대한 희망을 강조했음.

- 또한 양국은 2022년 체결을 목표로 “역사적인 양자 기술 협정 추진”에 합의할 것으로 보임. 영국 정부는 “동 협정으로 양국 기업의 협력을 가로막는 장벽을 완화함으로써 새로운 전략적 협력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양국은 AI와 양자 기술(quantum technology)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합쳐 생활 방식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음.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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