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통상뉴스

임기 만료 앞둔 트럼프, 이란에 추가 제재 부과

작성 2020.11.19 조회 430
임기 만료 앞둔 트럼프, 이란에 추가 제재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란에 추가 제재를 부과했다. 이란은 조 바이든 차기 미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이란 제재를 해제하면 핵합의를 준수하겠다고 주장했다.

AFP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18일(현지시간) 이란 자선단체 '억압받는 이들의 재단'에 대해 미국과 관련된 이익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공식적으로는 자선재단 형태지만 석유, 광업 등 이란 경제에 광범위한 이해관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재무부는 이 재단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정부 감독 없이 운영하는 후원 단체라고 지적했다.

마흐무드 알라비 이란 정보장관 역시 제재 대상에 올랐다. 미국은 그가 이끄는 기구가 정치범 학대 등 인권 문제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 국제사회가 체결한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2018년 일방 탈퇴했다. 이후 석유 수출 동결, 금융 시스템 차단 등 광범위한 제재를 이란에 부과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란에 대해 계속해서 '고통스러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이란 정권은 적당한 핵제한을 대가로 제재를 해제하고 거액의 현금을 제공하는 실패한 실험을 반복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바이든 당선인에게 사실상 패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이 부통령을 지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행정부는 2015년 JCPOA 타결의 주역이다.

이란 정부는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 이후 이란 제재를 철회한다면 JCPOA를 다시 준수하겠다고 제안했다.

런던=뉴시스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