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통상뉴스

그래슬리, 미국의 WTO 사무총장 반대 지지

작성 2020.10.30 조회 425

그래슬리, 미국의 WTO 사무총장 반대 지지

 

○ 대다수의 국가들은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으로 한국의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경쟁자를 지지하고 있음. 반면, 미국은 유명희 장관을 계속 지지하고 있는데, 척 그래슬리 상원 재무위원장 또한 이에 힘을 실었음.

 

- 미국은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핵심이사국들이 WTO 사무총장 후보자로 지목한 나이지리아의 오콘조-이웨알라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 트럼프 행정부가 유명희 장관을 계속 지지한다는 것은 이웨알라 임명에 대한 컨센서스를 막게 될 수 있다는 뜻임.

 

- 그래슬리는 유 의원이 개혁을 이행할 수 있다고 주장. 그는 기자회견에서 "WTO는 일부 개혁, 특히 상소기구와 관련해 폭넓은 지지를 얻어야만 성공할 수 있고, 한국 후보는 나이지리아 후보에 비해 무역협상 경험이 풍부하다"고 말했음.

 

- 그래슬리는 WTO의 아프리카 대표단이 오콘조-이웨알라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유명희 장관을 지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고 답했지만, 미국은 유 장관에 대한 지지를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

 

- 한국은 아직 유명희 후보의 출마를 철회하지 않고 있음. 미 무역대표부(USTR)의 지지는 부분적으로는 이웨알라에 대한 반대를 근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유명희 후보가 후보 출마를 철회하더라도 미국이 이웨알라를 지지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임. 오콘조 이웨알라는 유럽연합(EU)과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등 회원국의 약 3분의 2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짐.

 

- 미국이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 거부에 완강한 태도를 보인다면 WTO는 2021년 초까지는 새로운 사무총장을 맞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임. 바이든이 차기 행정부 수장이 되고 트럼프 행정부와 유사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음. WTO 회원국들은 투표로 이웨알라를 임명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관행은 오래전부터 꺼려져 왔음.

 

출처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