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통상뉴스

중국, 쌍순환 전략 발표… 기술 독립성 강조

작성 2020.10.30 조회 1,314
중국, 쌍순환 전략 발표… 기술 독립성 강조

○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 지도자들은 중국의 기술 자립과 첨단기술 분야 혁신을 위해 내수 성장 및 소비 촉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정책 방향 구상을 발표.

- 전체회의 결과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중국의 향후 5개년 계획을 폭넓게 세우고 2035년까지의 목표를 정했음. 이후, 중국 정부는 5개년 계획을 더욱 구체화 할 예정이며,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은 3월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임.

- 중국이 미국과 기술 패권 다툼을 벌이며 미국 기술에 접근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상기 계획이 발전하게 되었음. 미 상무부는 중국통신 대기업 화웨이와 ZTE 및 그 자회사가 미국 반도체 기술 인수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책들을 개정하고 새로 제정한 바 있음.

- 5개년 계획의 목표 중 하나는 해외시장에 덜 의존적하며, 자국의 수요와 소비는 증가하도록 하는 ‘쌍순환(dual circulation)’ 전략의 이행임. 중국은 “내수순환을 중점으로 국내 및 국제 쌍순환을 상호 추진하면서 새로운 개발 패턴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 동 전략은 ‘내수확대와 함께 공급 부문의 구조 개혁’을 통해 실행될 것이라고 덧붙임.

- 한편, 크레이그 앨런 미중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의 쌍순환 전략이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철학적으로 어긋난다고 경고.

- 5개년 계획은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달성하겠다는 중국의 장기 목표 일환임. 이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은 중국의 경제력, 과학 기술력, 그리고 전반적인 국력이 급격히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중국은 “핵심기술 개발 및 혁신국가들이 선두에 서서 동 목표를 부분적으로 달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알림.

- 또한, 혁신은 중국 현대화 전략의 핵심 동력이 되어야 하며 ▷국가전략적 과학기술 역량 강화 ▷기업 기술혁신 역량 강화 ▷인재 창출 등을 위해 기술혁신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음. 이에 더해, 소위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힘.

출처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