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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중국의 자체 기술 개발로 이어질 것”

작성 2023.01.26 조회 399
ASML,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중국의 자체 기술 개발로 이어질 것”

○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의 피터 베닝크 CEO는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는 궁극적으로 중국이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를 자체 개발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지적했음.

- 베닝크 CEO는 지난 수요일 <블룸버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제조 장비를 구하지 못한다면 자체적으로 개발하게 될 것이며, 시간이 걸려도 결국에는 그 단계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음. 

- 미국이 중국을 대상으로 첨단 반도체 기술 수출을 통제하면서 반도체는 미-중 경쟁의 핵심 분야가 되었으며,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업체를 보유한 네덜란드와 일본도 미국의 수출 통제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ASML의 제품 판매는 더욱 제한될 것으로 보임. 이에 베닝크 ASML CEO는 중국에 압박을 심하게 가할수록 자체 노광장비를 구축하려는 노력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음.

-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네덜란드와 일본이 반도체 수출 통제에 동참하더라도 미국처럼 장비 수출 통제는 물론 자국 인력이 중국 반도체 기업에 근무하지 못하게 하는 수준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음. 베닝크 CEO는 이러한 제한은 인력은 물론 기업에게도 온갖 문제를 발생시킨다며 절대 환영할 수 없는 조치라고 밝혔음.

- ASML은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수요 강세로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매출 전망을 내놓았으나, 베닝크 CEO는 수출 통제가 전반적으로 여러 수준의 지장을 초래하여 효율성과 혁신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음. 

출처: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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