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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재무장관 후보 베센트, "트럼프, 달러화 강세 유지할 것"

작성 2024.10.14 조회 234

트럼프 2기 재무장관 후보 베센트, "트럼프, 달러화 강세 유지할 것" 

  

O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 시 유력한 재무장관 후보인 스콧 베센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축통화(reserve currency)로서 달러화의 위치를 유지하기를 원한다며 달러화 약세 가능성에 관한 우려를 일축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관세를 협상 전략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음.

 

-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JD 밴스 상원의원은 미국 소비자들의 수입품 구매 비용이 높아지더라도 미국의 수출 촉진을 위해 달러화 약세를 주장했음. 그러나 베센트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미국이 지난 수십년 간 이어온 정책과 같이 강력한 달러화를 지지할 것이며 고의로 가치를 낮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음.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달러화의 준비 통화 역할을 유지하고자 한다며, 준비 통화의 가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하므로 좋은 경제 정책을 펼치면 달러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음. 

 

- 베센트는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신중하게 언급했지만, 보편 관세 등 전면적인 관세 공약도 옹호했음. 그는 이러한 공약이 최대치의 입장으로서 교역 상대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음.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 시 연방준비제도를 정치화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2026년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의장을 선임할 것이나 독립성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 스콧 베센트는 펀드 매니저로서 조지 소로스가 영국 파운드화를 폭락시킬 당시 소로스펀드매니지먼트(Soros Fund Management)의 런던 사업부를 이끌었음. 그는 자신이 전통적 보수와 국수주의적 보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말했음. 양쪽 진영은 특히 대외 무역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음. 

 

- 최근 비당파적 기관인 책임있는연방예산위원회(Committee for a Responsible Federal Budget)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이 실행되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공약 대비 국가 부채가 2배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사실에 대해 베센트는 저자들이 채택한 모델링이 '끔찍하다'고 평가했으며, 세금 인하로 인한 경제 성장 효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음. 또한 관세와 세금 인하, 제도 완화, 비시민권자 추방 정책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이 소비자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한 연구들을 비난하며 미국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동안 40년 이래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고 언급했음. 

 

- 베센트는 트럼프전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폐지하여 예산 지출을 절감할 가능성을 시사했음.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 의료 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케이드(Medicaid)의 권한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이러한 정책은 예산 감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베센트는 공화당을 노동 계층의 당으로 변모시킨 것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라는 의견을 밝혔음. 

 

출처: 파이낸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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