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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EU상공회의소,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EU 공장 마비시킬 수도

작성 2025.05.29 조회 286

주중 EU상공회의소,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EU 공장 마비시킬 수도

 

O 주중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로 며칠 내에 유럽 제조사들의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음.

 

-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에 대비하면서 핵심광물 통제를 강화했으며, 4월 초 전기차와 무기 등 광범위한 제품에 사용되는 희토류 및 자석 7종의 수출규제를 시행했음. 옌스 에스켈룬드 주중 EU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출통제에 따라 일부 유럽 기업들이 이번 주 내에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의 부족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음. 에스켈룬드 회장은 이 문제를 매우 신속히 다루어야 하며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할 경우 유럽 제조사들의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미국과 중국의 관세협상 이후 중국은 비관세 무역조치 중 일부를 중단했으나, 희토류의 수출 허가 요건은 여전히 시행하고 있음. 에스켈룬드 회장은 수출 허가 신청이 꽤 밀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음. 애덤 던넷 주중 EU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EU와 중국의 반도체 기업 간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수출통제 문제가 제기되었다고 말했음. 던넷 사무총장은 중국 관계자들에게 충분한 유예 기간 없이 수출통제 조치가 발표되면서 기업들이 계획을 세우고 유럽 기업들의 생산에 발생하고 있는 잠재적 위기를 피할 여유가 없었다는 뜻을 호소했다고 밝혔음.

 

- 수출통제에 관한 기업들의 당혹감은 무역전쟁의 여파가 미치는 영향을 드러내고 있음. 게다가 유럽 기업들은 이미 중국의 경제 성장 전망을 점차 비관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지난 1, 2월에 주중 EU상공회의소가 진행한 연례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기업들 중 73%가 2024년에 비해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기 더욱 어려워졌다고 밝혔음. 또한 응답한 기업들 중 71%는 중국의 경기 둔화가 향후 사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문제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응답한 기업의 63%가 작년에 규제 및 시장 접근성과 관련된 장벽으로 사업 기회를 놓쳤다고 밝혔음.

 

출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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