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통상뉴스

美, 차세대 혁신기술 보호를 위한 ‘타격대’ 구성

작성 2023.02.17 조회 779
美, 차세대 혁신기술 보호를 위한 ‘타격대’ 구성

O 리사 모나코(Lisa Monaco) 미국 법무부 부장관이 지난 목요일 런던의 채텀하우스(Chatham House, 영국왕립 국제문제연구소)에서 가진 한 연설에서 데이터와 기술을 무기화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혁신 기술 타격대(disruptive technology strike force)”의 창설에 관해 설명함.

- 미국과 동맹국들은 새로운 방식의 정찰,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도난 등 새로운 기술 위협 및 지정학적 사건에 대한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중국의 정찰용 풍선 같은 새로운 위협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음.

-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법무부 및 상무부가 주도하는 혁신 기술 타격대는 첨단 기술을 절취하거나, 금전적 이득을 목적으로 해킹하거나, 정보 수집을 위해 신기술을 이용하려는 적대국들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으로 구상된 것임.

- 모나코 법무부 부장관은 “오늘날 독재자들이 혁신 기술의 절취, 사용, 남용을 통해 전술적 우위를 얻으려 한다”고 지적하며, “이 타격대는 정보 활동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영업 비밀 유출 위협을 조기에 파악하고 핵심 공급망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 이어서 “혁신은 군사 및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차세대의 주요 동력”이 되었으며, 데이터를 무기화하는 능력이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에 의해 점점 더 발전하므로 “오늘 얻은 데이터가 내일 예상치 못한 무시무시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경고함.

- 또한 중국 정부의 움직임을 가장 우려되는 지점으로 지적하며, “만일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떤 회사가 당신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면 중국 정부가 그 데이터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라고 일갈함.

- 이 연설을 통해 타격대의 조직 구성이나 활동 내용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검찰, 정보요원, 분석가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법을 집행하게 될 것이며, 반도체나 양자 컴퓨팅 등 특정 산업 부문의 민간 자본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짐.

출처: 블룸버그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