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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K-섬유패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230억 투입

작성 2026.02.03 조회 743

산업부, K-섬유패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230억 투입

 

 


 

정부가 K-컬처의 인기를 섬유패션 산업의 수출 확대로 잇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도 섬유패션 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K-패션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이러한 흐름을 수출 확대와 산업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기반 제조역량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총 15개 과제에 2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K-팝 엔터테인먼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브랜드, 소재, 제조 역량이 결합한 K-굿즈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K-패션 스타 브랜드를 육성해 글로벌 시장 내 한국 섬유패션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차별화 섬유 소재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보조금통합포털에 신청서를 내야 한다.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K-섬유패션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기대가 실질적인 산업 성장으로 가시화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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