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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캐나다 유채씨 반덤핑조사…中전기차 겨냥 '관세폭탄' 대응

작성 2024.09.03 조회 352

中, 캐나다 유채씨 반덤핑조사…中전기차 겨냥 '관세폭탄' 대응

캐나다산 관련 화학제품도 조사하고 WTO 분쟁기구에 제소

 


상하이 테슬라 공장 조립 라인의 모델3 차량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중국은 캐나다산 유채씨(카놀라유 원료)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일 홈페이지에 올린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 게시문을 통해 "캐나다의 불공정 경쟁으로 중국 내 유채씨 관련 산업이 계속해서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상무부에 따르면 캐나다의 중국에 대한 유채씨 수출은 지난해 34억7천만달러(약 4조6천600억원)로 전년 대비 170% 증가해 덤핑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내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관련 캐나다 화학 제품에 대해서도 반덤핑 조사를 개시할 계획이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철강과 알루미늄에는 25%의 관세를 각각 부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조치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한 미국, 유럽연합(EU) 등 서방 동맹국들과 보조를 맞추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중국 상무부는 이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갖고 있고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해결 기구에 제소할 계획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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