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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방식 수출비중 70% 육박

작성 2017.07.21 조회 2,159
송금방식 수출비중 70% 육박
제방식별 수출입 분석해보니… 지난해 신용장 수출 비중 10% 이하로 낮아져
 



송금방식 수출대금 결제 비중이 계속 높아지며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단순송금방식(T/T, M/T) 수출은 2832만4300만 달러 규모로 총 수출의 57.2%를 차지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6년의 40.3%에 비해 16.9%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올 상반기에는 이 비중이 58%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단순송금방식은 수출자의 입장에서 대금을 미리 받는 방법이므로 가장 좋은 대금회수 방식이다. 이 방식은 수출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유리한 결제방식이다. 대금부터 미리 받고 상품을 만들어 선적하는 것이니 아무런 걱정이 없다. 

같은 송금방식이지만 동시지급송금방식(COD, CAD)의 경우는 2006년 15.7%에서 2016년 9.9%로 줄었다. 송금방식을 모두 합치면 67.1%로, 거의 70%에 육박하는 셈이다.

반면 신용장(L/C) 방식 수출은 급격히 줄고 있다. 지난해 일람출급(At Sight) 신용장 방식은 312만1700만 달러에 불과해 6.3%를 차지했는데 이는 2006년의 14.6%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기한부 신용장(Usance L/C) 방식도 같은 기간 4.4%에서 3.1%로 줄었다. 

신용장 방식은 일람불과 기한부 모두 합쳐 10% 이하로 낮아졌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신용장 방식 수출 비중이 60%를 넘어 한국은행에 집계된 ‘신용장 내도액’이 수출선행지수로 활용되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변화다.

추심방식(D/A, D/P) 수출 비중은 2006년 9.8%에서 2016년 9.4%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개괄하면 최근 10년 사이 신용장 방식 수출 비중이 줄어든 만큼(약 10%) 송금방식 비중이 늘었고, 추심방식 비중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수입의 경우에도 지난해 송금방식의 비중이 69.7%에 달했다. 신용장 비중은 ‘일람출급’의 경우 6.6%로 수출과 비슷했으나 ‘기한부’의 경우 11.2%로 수출의 3.1%에 비해 4배 가까이 높았다. 하지만 수입 역시 신용장 결제 비중은 2006년 30.0%에서 지난해 17.8%로 크게 낮아졌다.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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