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청, 중국 상하이서 첨단산업 투자유치 나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상하이에 투자유치 실무단을 파견해 첨단제조·로봇·청정에너지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무단 파견은 중국 첨단기술기업의 국내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는 한편, 평택 포승·현덕지구의 청정에너지 산업과 안산 사이언스밸리지구의 인공지능·첨단로봇 산업을 연계한 투자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유치 활동은 27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졌으며 첫날에는 실무단이 중국 첨단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중한횃불창신원을 방문해 유망기업 발굴과 공동 투자유치 활동 등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날에는 중한횃불창신원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투자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한국 내 투자를 검토 중인 첨단기술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산업별 특화전략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잠재 투자기업에 대한 후속 상담을 이어가고 기업별 투자 수요에 맞는 입지 제안과 행정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문교 투자유치과장은 "중국은 로봇과 첨단제조, 청정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투자협력 국가로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계기로 현지 유망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첨단산업의 투자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