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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기업에 첨단제조업 투자 확대 요청…"미중정상 합의 이행"

작성 2026.10.29 조회 68

中, 美기업에 첨단제조업 투자 확대 요청…"미중정상 합의 이행"

공업정보화부 차관, 주중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면담…전기차·AI 협력 논의

 


상하이 테슬라 기가팩토리

 

중국 정부가 미국 기업들에 중국 내 첨단제조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중국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2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슝지쥔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차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마이클 하트 주중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및 일부 회원사 대표들과 면담하고 전기차,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슝 부부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 기업들이 중국 내 발전을 확신하고 첨단제조업 등 분야에서 중국 내 투자와 사업 배치를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중국 기업과 실무 협력을 강화해 상호 이익과 공동 발전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얼마 전 미국을 국빈 방문했고, 양국 정상은 '존중·공정·대등에 기초한 건설적이고 전략적으로 안정된 미중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동의했다"며 미국과 함께 양국 정상 간 공동 인식을 이행하고 대외 개방을 지속 확대해 외국인 투자기업 등에 대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슝 부부장은 또 "주중 미국상공회의소가 계속해서 양국 간 소통과 대화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고, 미중 경제·무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하트 회장은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미국 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 활동을 지원해온 데 감사를 표하고, 회원사들이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하도록 적극적으로 이끌고 미중 경제·무역 협력 증진에 더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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