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8일 해외 바이어 55개사 초청 수출상담회

대전시가 해외 유력 바이어 55개사를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는 28일 호텔 ICC에서 '2026 세계한상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일본·베트남·미국 등 해외 바이어 55개사 63명과 대전지역 기업 70개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바이어들은 대전시 해외통상사무소가 발굴한 바이어 35개사와 재외동포청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된 바이어 20개사다.
일본의 대형 유통기업 이토요카도(Ito-Yokado)와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 미국의 컨티넘 헬스케어 네트워크와 아벤트 헬스케어, 베트남의 PTI·GEM FOOD, 중국의 첨단기술 기업 등이 참가해 소비재, 바이오·헬스케어, 의료기기, 첨단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상담회 전날인 27일에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의료·웰니스 체험과 장태산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전의 의료·관광산업 경쟁력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무역신문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