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기업 동남아 온라인시장 진출 돕는다…'쇼피' 실무교육
춘천 베어스호텔서 11일 KOTRA와 진행…지역기업 관계자 30명 모집

강원 춘천시가 지역 기업의 동남아시아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춘천시는 KOTRA와 함께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베어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업 맞춤형 수출 역량 교육'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Shopee) 입점부터 실제 판매까지 전 과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점 신청과 기본 설정을 시작으로 상품 등록, 주문, 배송, 정산 등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실무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 등록과 판매 전략을 비롯해 할인 프로모션과 바우처, 쇼피 광고 등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 방법도 다룬다.
교육 대상은 춘천지역 기업 관계자 30명이다. 선착순으로 신청받지만, 수출 경험이 없는 기업 관계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는 실습을 위한 개인 노트북을 준비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춘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전자상거래를 활용해 직접 해외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성기문 기업지원과장은 "해외 온라인시장 진출을 희망하면서도 입점과 판매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